아산시, "사통팔달 교통망·스마트 대중교통체계로 미래 대비할 것"
- 작성일
- 2024-06-27KST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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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인구 65만 시대를 목표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아산시는 도로와 철도망 구축, 자전거도로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아산항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수도권 전철 탕정역은 하루 평균 약 1500명이 이용하며, 서해선 복선전철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2028년 개통 예정이며, GTX-C 노선의 아산 연장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 대중교통체계를 위해 지·간선 환승 체계로 개편하고,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환승 안내원을 배치했다. 권역별 순환버스 신설 등 아산형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산항은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다기능 복합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평택·당진항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부권 최대 경제·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교통 특화 정책을 통해 도시성장에 따른 지역 불균형 해소와 시민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