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부BIT산업단지는 지난 2월 분양공고와 3월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행자 천안시·코오롱글로벌·대우조선해양건설·활림건설이 지분 출자해 2018년 11월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주)를 설립하고, 천안시와 민간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종합솔루션 전문기업 ㈜새날이 천안북부일반산업업단지㈜와 지난 해 기업유치 분양대행계약체결 하고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나섰다.

천안북부BIT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인접해 있는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천안시와 MOU협약을 맺은 ㈜테크윙, ㈜상신종합식품외 다수 기업들이 평택고덕삼성전자, 아산탕정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신산업클러스터 벨트에 둥지를 틀기로 협약했다.

주요 유치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계 및 가구 제외(C25),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제한업종 이외 업종) 가능하며, 그 외 업종은 협의 후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