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035 천안 도시기본계획' 승인
- 작성일
- 2021-05-26KST0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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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6일 충남도청으로부터 '2035 천안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북부생활권의 성환 종축장 부지 개발사업 등 첨단산업단지와 인근 충남, 경기 상생협력권, 경기 남부의 해상물류 산업단지와 연계한 복합산업벨트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 - 세종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산업물류 배송의 거점을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시 산업단지 조성지역은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기업들이 유치 됐다. 올해는 300개 기업 유치에 도전하고 있으며 천안시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는 사업지인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문화재 보존대책 통보사항에 따라 4월 20~22일까지 총 4일간 문화재 발굴 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 문화유적으로 볼 만한 유구나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속히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는 부지305,805㎡ (약 91,522평)에 총사업비 68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며 분양 중이다.
지난해 6월 천안시로부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승인 고시를 받았으며 지리적으로 평택, 안성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형성하여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주요 유치업종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가구제외(C1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약품 제외(C20), 1차금속 제조업(C2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기타(제한업종 이외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가능하다.
특히 첨단지식산업기반의 산업기지를 형성하여 북천안 산업벨트의 중심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