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산업클러스터 육성
- 작성일
- 2020-12-18KST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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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덕산 및 동전 일반산업단지에 ‘산업단지 클린 팩토리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입주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특성을 분석하고, 오염물질 저감설비 설치와 폐수발생 단계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환경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와 수용성 절삭유 입지제한 규제 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중에 한국판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하고 12월까지 시스템 구축 기본계획을 완료하여 2022년 1월 사업 착수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제조산업분야의 배출오염물질관리체계 확보와 친환경화 촉진은 물론 소규모 수용성 절삭유 영세업체 기업운영 간접지원 및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모델을 제시하는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동전산단 진입도로 내년도 국비 95억 전액 확보,‘21년 사업 준공 청신호!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산업단지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물류수송 지원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산단 부지 높이에 맞게 79호선을 개량하는 공사로써 총사업비 250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동전교차로 포함 1.34km 구간에 동전교 재설치 및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대공항으로 정부의 국가재정이 어려움으로 사업차질이 우려되었으나, 지속적으로 관계부처 방문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 설득으로 내년도 사업비 국비 95억 전액 확보함으로써 2021년 사업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속한 사업 준공으로 동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물류 수송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