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전산업단지에는 4개 기업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다수의 분양 계약 체결 기업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에는 창원시와 동전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 8개사가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18일에 개최된 분양설명회에는 약 30여 명의 기업주가 참여, 다수의 기업이 산업용지 매입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동전산업단지 내 국민체육센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하여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전산업단지는 79번 국도와 맞닿아 창원국가산단, 부산, 김해 등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북창원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북면 지역은 올해 7월 지개-남산도로 개통 예정, 칠북-북면 도로 개통(2025년 예정) 등의 대규모 SOC 사업이 진행 중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동전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교통·물류 여건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전산업단지 입주 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등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관 또는 동전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