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지원' 한발더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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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지원' 한발더 나간다!!

작성일
2018-11-22KST14:13:56
조회수
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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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역내 공단 출퇴근 근로자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1025호에 따라 허용된 산업단지에 한해 통근용 전세버스이 가능함에 따라 병점역에서 출발해 동탄일반산업단지를 출·퇴근 시간에 각각 2회씩 오가는 병점역-동탄산단 노선을 운영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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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 출퇴근 버스(J-BUS)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가운데 도내 최고의 운행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공사는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역~마도·경기화성바이오산단 노선과, 수원역~발안·향남제약산단 노선 등 추가 노선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선 지난 1일 관내 교통취약지역에 채용된 근로자가 교통 불편으로 인해 직장을 포기하게 돼 반복적이고 상시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존 노선에 대한 '2019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 출퇴근 버스 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신청하는 등 사업추진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J-BUS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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